|  | | ⓒ 김천신문 | | 지난 12년 동안 김천시의 수장으로 일자리, 농촌, 스포츠 등 많은 부분에서 발전시킨 박보생 시장 퇴임식이 28일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퇴임식에는 기관단체, 의회 등 직원은 물론 시민까지 1천여명이 넘게 참석해 대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시립교향악단의 식전공연이 이어 박보생 시장과 이오분 사모가 함께 입장했다. 개회 및 국민의려, 약력소개 및 12년간의 공적을 담은 영상 청취, 재직기념패와 도지사 공로패를 김일수 부시장이 전달했다. 또 김천시노인회, 재경향우회, 일일명예시장회, 여성단체협의회, 농업경영인연합회, 전공노김천시지부,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생명과학고총동창회, 체육회 회장단, 체육회 종목별 회장단 협의회에서 김천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뛴 박보생 시장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보생 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지난 12년을 김천의 발전을 위해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했으며 시민여러분께서 한마음으로 함께해 주셨기에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김천을 위해서 모든 시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해 같은 뜻으로 노력해 주시기를 바라며 앞으로 김천시민의 일원으로 시 발전에 함께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직원 대표로 정효정 행정7급이 송별사를 통해 감사함과 헤어짐의 아쉬움을 전했으며 시민, 자매도시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송별인사를 영상으로 전했다. 이날 퇴임식은 기념촬영과 대공영장 계단에서 박수로 환송하는 것으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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