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상공회의소가 28일 오후 6시 30분 당초 양천동 소재 하로서원에서 진행하기로 한 교육을 참가자들을 위해 장소를 변경, 김천상공회의소 3층 교육장에서 가졌다.
이날 교육은 올해 네번째 추풍령 아카데미로 ‘서원으로 떠나는 향토문화기행’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오랜 예능생활과 방송으로 단련된 재치 있고 구수한 입담을 자랑하는 유명 출향 개그맨 김명덕과 함께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김명덕 개그맨의 재미있는 이야기에 큰 소리로 웃고 박수를 치며 즐거워했다.
이어 걸어 다니는 김천 역사책인 송기동 김천문화원 사무국장을 초빙해 ‘하로서원의 역사와 이약동 선생의 청백리 정신’을 주제로 향토문화 강의를 했다.
송기동 사무국장은 역사상 깨끗한 공직자의 표본을 보여주는 이약동 선생의 이야기를 현실의 이야기처럼 생동감있게 전달해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김천상공회의소에서는 수강생들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장기자랑과 공연 등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유대관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딱딱한 교육이 아닌 참여하는 프로그램 형식으로 운영했다.
김정호 상공회의소 회장은 “오늘 교육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참여자들이 친목을 다지고 유대관계를 강화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개그맨 김명덕씨의 재치로 모두가 스트레스를 날리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기에 감사함을 전하며 또한 송기동 사무국장의 하로서원 역사이야기를 통해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인물을 다시 조명해 보고 배울 수 있는 지식까지 충만해 지는 자리가 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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