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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여름 혹서기를 대비해 시 관내 건설사업장의 현장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사업장의 안전 상태, 근로자들의 근무여건, 공사 진행 상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김병진 건설안전국장의 책임 하에 시행된 현장점검은 유한킴벌리 앞 도시계획도로개설사업, 대광지구 하수관거정비사업, 무실삼거리∼혁신도시 간 보행환경 개선사업 등의 현장방문을 통해 이뤄졌다. 이날 점검에서는 폭염에 따른 건설 근로자의 안전 확보와 견실 시공을 통해 건설현장 품질확보, 시민 불편 최소화 방안 등에 대해 점검, 지도하고 사업장의 협조를 당부했다. 김천시에서는 “앞으로도 사업장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및 시민 불편사항을 미연에 방지하고 특히 8~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태풍내습에 따른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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