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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정욱스님과 센턴 관계자, 다문화 친정방문 대상자들이 19일 오전 10시 30분 시장 접견실에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다문화가족 친정방문‧부모초청과 관련, 김천시의 지원 사항을 전달하고 관련 내용을 간단하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시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이번 친정방문‧부모초청 행사에 필요한 왕복 항공권을 전달했다.
김충섭 시장은 친정을 방문하는 대상자들에게 “친정을 방문하면 남편들이 정말 잘 해야 한다. 요즘 세대에는 부인은 물론 장인‧장모에게도 잘해야 하는 것”이라며 남편들을 응원하고 “딸이 살고 있는 김천을 방문하게 될 부모님들에게는 김천의 아름다움과 좋은 점들을 많이 소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욱스님은 감사의 말부터 전하고 “김충섭 시장님은 청소년수련센터 원장일 때부터 다문화가정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셨다”며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하며 “점점 다문화가족이 늘어나고 있고 이들이 지역에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더 좋은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저희 센터에서는 변함없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친정방문‧부모초청 행사를 통해 6가정이 결혼이주여성의 나라를 방문하고 또 1가정의 친정 부모가 김천을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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