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지좌동은 23일 ~ 25일 3일간 지방도 514호선(무실삼거리 등)을 포함해 총 10개 구간(10㎞)에 대해 연도변 풀베기 작업을 했다. 이날 작업은 휴가철을 맞아 지좌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 깨끗한 지좌동 이미지를 알리고 잡초로 인해 좁아진 도로공간 확보와 커브길 방해물을 제거함으로써 교통사고 위험을 낮추고자 실시했다. 이충기 지좌동장은 “하계휴가철을 맞아 외지인들이 많이 찾고 있는 만큼 깨끗한 지역이미지를 알리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도로변에 풀베기 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이에앞서 조마면 농업경영인회 권기용 회장과 회원 20여명은 지난 18일 관내 경관개선과 차량의 안전운행을 위해 조마면과 구성면의 경계인 광명1리에서 부터 조마면 강곡2리까지 도로변 제초작업 및 잡목제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국이 불타오르는 폭염이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봉사에 참여한 조마면농업경영인회 회원들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조마면을 가꾸기 위해 각종 장비와 도구를 지참하고 열성적으로 도로변의 풀베기, 잡목제거, 주변 환경정비 작업을 하였으며, 항상 지역과 주민을 위해 앞장서는 청년농업인으로서의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몸소 보여줬다. 권기용 회장은“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같은 땀을 흘리며 연도변 정비 작업에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고맙고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이 돼 각자 맡은 일에 열심히 한 결과 조마의 관문이 말끔히 정비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윤장원 면장은“바쁜 농사일과 폭염 속에서도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흔쾌히 제초작업에 나선 농업경영인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여러분이 진정한 주인”이라 말하고 “주민과 내방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치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