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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 그 화려한 막이 올랐다. 20일 오후 6시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많은 내빈과 아동을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열흘 간 축제를 시작했다. 전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대표적인 전국단위 축제로 자리잡아 가는 김천국제가족연극제의 열여섯번째 무대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김천문화예술회관, 문화회관, 뫼가람소극장, 율곡동 안산공원 등 시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  | | ⓒ 김천신문 | |
이번 연극제는 ‘가자! 보자! 즐기자!’ 라는 슬로건 아래 창의적이고 가족애가 넘치는 국내·외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연공연 9개 작품과 국내초청공연 4개 작품, 독립공연예술단 공연 18개 작품, 해외초청공연으로 러시아, 중국,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5개국의 9개 작품 등이 무대에 오른다. 올해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초청공연과 야외공연의 횟수를 늘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연극을 접할 기회를 마련하였다. |  | | ⓒ 김천신문 | |
이날 개막식에서는 김천국제가족연극제의 홍보대사인 뮤지컬 배우 이태원의 축하무대가 펼쳐졌다. 이외에도 러시아 드미트리 체르노프의 ‘샤먼’, 중국 조카린의 중국 변검과 서커스, 일본의 훌라후프 퍼포먼스가 개막 축하공연으로 무대에 올라 관객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대회장인 김충섭 시장은 “지난해까지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던 가족연극제를 전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공연장소를 김천시 전역으로 확대해 김천시 전체에 축제분위기를 조성했으며 평소 김천시민들이 접하기 어려운 공연을 매일 밤 시민에게 제공해 한 여름 밤의 더위를 잊게 하는 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과 참여를 당부했다. |  | | ⓒ 김천신문 | |
노하룡 추진위원장은 “이번 연극제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행복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늘 시민 가까이 다가가는 풍성한 연극제가 되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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