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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청소년을 위한 독도명사특강 및 독도골든벨이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김천모암초 강당에서 개최됐다.
독도사랑국민연합 김천독도지킴이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배경희 회장 및 임원단, 김종철 단장을 비롯한 102명의 리틀독도단원 및 가족과 송언석 국회의원, 김세운 시의회 의장, 나기보 박판수 도의원, 김병철 김응숙 시의원, 석성대 시 자치행정국장, 정진표 교육지원과장, 임영수 변호사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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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희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에 당당히 맞설 초석, 미래의 주역들을 양성하고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라는 지리적, 역사적 지식을 학습케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이날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102명의 씨앗들로 인해 전국의 어린이들이 독도지킴이가 되길 염원하면서 3년간 현장에서 아이들과 고락을 같이하신 이혜미 부단장, 정정희 선생님께도 감사드리며 경북도 독도정책과의 후원과 나기보 의원님의 독도사랑에도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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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단장은 “김천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초등어린이 102명으로 구성된 리틀독도단이 활동하는 곳”이라며 “앞으로 있을 독도탐방을 통해 아이들의 뇌리에 독도사랑, 나라사랑이 깊이 새겨지길 바라며 이 아이들이 애국의 초석, 대한민국의 주역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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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영토이자 역사인 독도를 잘 알고 지킬 수 있도록 하는 게 대단히 중요하다”며 “우리 땅인 독도를 지키기 위한 가치 있는 일을 하는 독도지킴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독도를 바로알고 지키는 노력이 김천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큰 울림을 갖길 바란다”는 요지의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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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 후 허영란 김천모암초 교장의 ‘나의 독도, 오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특강이 이어졌다.
허 교장은 이 자리에서 일본의 터무니없는 주장에 맞설 독도가 우리 땅인 근거를 들고 독도의 가치와 독도교육과정 등을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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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독도서사시 ‘홀로아리랑’ 합창, 리틀독도단 활동연혁보고, 독도시낭송의 시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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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독도골든벨에서는 전찬혁(부곡초5) 군이 대망의 골든벨을 울려 부상으로 태블릿PC를 받았다. 2등은 이승민(김천초4) 군, 3등은 여승윤(봉계초5)군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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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창단한 제3기 리틀독도단은 김천관내 초등학생 102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월 일본의 억지 독도의 날 규탄대회 참석, 5월에는 어린이날 리틀독도단 플래시몹 공연 등 독도사랑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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