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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4일 센터 내 다목적교육실에서 부모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부모-자녀체험활동 ‘마음을 모아요’를 실시했다. 부모-자녀체험활동 ‘마음을 모아요’는 밀가루를 활용해 영유아의 촉각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넓히고 두뇌발달을 촉진하며 이웃과 함께 촉각놀이를 진행하면서 이웃의 소중함과 이웃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경험하는 활동이다.
이날 교육은 4개의 순서대로 진행됐다. 첫 번째는 아이의 상상력 향상을 위해 밀가루를 손으로 만져보고 그림을 그리며 느낌을 이야기하도록 했다. 두번째는 밀가루 반죽을 통해 긴장을 이완하고 감정을 발산하게 했으며 세번째는 식용색소를 활용, 색깔애벌레를 완성해 이웃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네번째는 교육 참석자들이 같이 이불을 활용해 양탄자를 태워 함께 협력하고 즐거움을 공유하는 경험을 하도록 했다.
이상동 과장은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긍정적인 가족문화를 형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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