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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에서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여름철 계속되는 폭염특보 발령으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무더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23개 경로당에 냉방기구 사용실태 점검 및 폭염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시원한 수박도 전달했다.
냉방기기 사용실태 점검결과 각 경로당에 1대 이상의 에어컨이 실치돼 정상 가동되고 있었으나 일부 노인회원이 많고 방이 여러개인 경로당에서는 에어컨이 없는 방에서 선풍기를 이용하고 있었다. 노인회원이 많아 선풍기를 이용하는 경로당에서는 지속되는 무더위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에어컨을 추가 구입 설치할 계획이다.
김희덕 면장은 “기상청에 따르면 앞으로도 무더위가 오랫동안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되고 김천시에서 운영비 외 별도의 냉방비를 지원하고 있으니 경로당에서 냉방기를 충분히 활용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운곡1리 김숙자 노인회장은 “김천시에서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이렇게 관심을 가져 줘 진심으로 고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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