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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형 면장은 1년 중 가장 덥다는 삼복 중 하나인 중복을 맞아 복날 더위를 타지 않고 질병이 걸리지 않는다 해 먹는다는 수박 40여개를 관내 32개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전달했다.
연이어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경로당에는 많은 어르신들이 모여 있었다. 이에 이동형 면장은 수박 전달과 함께 폭염에 대처하는 요령, 농작물 및 축사에 대한 관리대책 등을 홍보하며 건강관리 주의 및 충분한 물과 휴식이 필요함을 덧붙였다. 아울러 주민들의 애로 및 생활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마을 주민들은 바쁜 행정업무에도 불구하고 더운 날씨에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시원한 수박을 전달함에 고마움을 전했으며 이동형 면장은 “면장실을 주민고충상담실로 이름을 바꿔 개방해오고 있는 만큼 언제든지 맘 편히 오고가며 면사무소를 들려주시기를 바라며 편안하고 살기 좋은 감문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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