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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모면 폭염 속에서도 식수원 개발에 최선”

폭염으로 식수 부족한 마을에 주민들 힘 합쳐 식수공급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08일
ⓒ 김천신문
어모면에서는 금년 8월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어모면 식수부족지역(능치2‧3‧4리,도암1리)마을에 지하수 부족현상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주민들이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능치2리 김영기 이장은 “원천적으로 지하수 개발에는 한계가 있고 적은물이지만 마을 뒤 계곡수를 개발해 식수로 사용하기 위해 마을주민과 함께 계곡에 구덩이를 파고 배관 및 수중펌프를 설치, 정화된 계곡물을 물탱크로 연결하는 작업을 추진하면서 주민 스스로가 나서서 폭염 속에서도 한마음이 돼 가뭄을 적극적으로 극복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으며 이에 따른 어모면 직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정일 면장은 “그 밖에도 식수원이 부족해 농업용수를 물탱크에 긴급 배관 연결해 사용하는 능점(능치4리) 마을이장님과 밤낮으로 물탱크 수량을 점검하느라 고생하시는 도암리 이장님의 수고에도 감사를 드린다”고 하며 “지속되는 폭염에도 주민분들이 발 벗고 나서 식수원 보호에 최선을 다하며 무엇보다도 혹심한 가뭄 속에서도 마을 이장이 적극 나서 힘써 주심에 고개 숙여 고마움을 전하면서 앞으로 면민 모두가 행복한 어모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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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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