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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면새마을협의회 박희왕‧이남수 남녀회장과 회원 40명은 지난 10일 신암리 김모 어르신 댁을 방문해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봉산면새마을협의회원들은 나눔, 봉사, 배려의 새마을 정신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배, 장판 교체 및 싱크대 수리와 집 안팎 대청소 등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산면 신암리 김모 어르신은 오랜 기간 누적된 찌든 때와 곰팡이로 호흡기가 좋지 않고 싱크대가 노후해 불편했는데 이번 수리를 통해 쾌적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생활하게 돼 새마을 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희왕 봉산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포도농사로 한창 바쁜 시기에 시간을 내 참여 해 준 새마을남녀 회원께 감사하다”며 “내가 아닌 우리라는 생각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살기 좋은 봉산면 만들기에 새마을협의회가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손세영 면장은 “포도수확으로 바쁜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행복한 보금자리 가꾸기 사업에 동참해 준 것에 감사를 드리고 지속적인 봉사와 참여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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