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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례면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제7회 산내들 한여름밤의 음악회가 지난 10일저녁 8시부터 산내들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주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7회째인 음악회는 시민 모두가 동참해 화합하고 (회장 김현구)지역 주민의 결속을 다지고 마을 상호간 유대 강화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로 매년 이맘때쯤 열리고 있다.
또한 올해는 부항댐 짚라인의 운영과 산내들 공원 내 워터파크가 시범운영을 하고 있어 이번 음악회에 지역민은 물론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지례 5개면을 더욱 홍보할 수 있는 지역 발전을 위한 재도약의 기회가 됐다. 음악회에는 김충섭 시장, 송언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천시 시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공연에서는 식전행사인 색소폰 연주, 지례면 라인댄스 회원의 공연을 시작으로 인기가수 한혜진을 비롯한 홍준보, 채리나 등 지역가수의 멋진공연으로 주민들의 흥을 돋우었다.
공연 중간에 냉장고, TV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 지급으로 관객의 참여를 더욱 높일 수 있었으며 가수들의 무대에 함께 춤을 추며 무더위와 농사일에 지친 주민들의 심신을 달래줬다.
도규익 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많이 참석해주신 시민들과 행사 준비에 애쓰신 김현구 지례면발전협의회장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게 감사드리며 열대야와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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