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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진흥재단 세종‧대전총괄지사가 현장체험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한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현장연수에 참가했다. 연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이 열리는 9일과 10일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첫날인 9일 첫 일정은 교육에 참여한 기자들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게 신성미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부집행위원장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신성미 부집행위원장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상세하면서도 간략하게 설명한 후 “아직도 지역시민들의 반감 해소가 다 된 것은 아니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저희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국내 영화제중 4번째로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우리만의 색을 가진 매력적인 영화제로 ‘한번도 오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오는 사람은 없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녁 일정으로는 개막식과 개막작 ‘아메리칸 포크’를 관람했다. 천의 자연을 그대로 활용한 청풍호반무대에 자리한 개막식 현장은 밤이 되고 어둠이 깔리면서 음악과 영화가 함께하는 개막작 상영은 영화제의 매력을 흠뻑 느끼게 했다. 둘째날에는 오전 일정으로 상영작 중 한편을 골라 관람을 했다. 예매 1편당 상영관 5분 거리에 위치한 재래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권 상품권이 주어졌다. 영화제를 지역 경제 활성황와 연계하기 위한 시 차원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재래시장 내 청년창업몰에서 사용할 수 있게 돼 있다.
오후에도 상영작 중 백재호‧이희섭 감독 작품 대관람차를 관람했다. 주인공의 우연한 여행을 통한 내적 갈등과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담은 영화로 관람 후 감독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한편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14일까지 6일간 운영됐다. 역대 최다 규모의 음악 영화를 선보였다. 총 38개국 117편의 음악영화가 관객을 만났다. 중장편 51편, 단쳔 66편이며 특히 김연우, 넬, 자이언티, 혁오 등을 비롯한 40여개 팀의 음악공연도 펼쳐졌다. 지난해 새로 신설된 제천 라이부 초이스, 심야파티 프로그램 ‘쿨 나이트’가 확대 운영 되는 등 젊은 이들의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다채로운 야간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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