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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경상북도 파파로티 성악콩쿠르 수상자 음악회가 20일 오후 3시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성악에 재능 있는 청소년을 발굴해 미래 예술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파파로티 성악콩쿠르는 (사)코리아파파로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주관한 행사. 김천시와 대구MBC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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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을 겸한 이날 수상자 음악회는 전우헌 경제부지사, 김충섭 시장, 나기보·박판수 도의원 등 내빈과 수상자 가족, 지도교사, 학생을 비롯한 시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MBC 이동훈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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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악콩쿠르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등 3개 분야에 전국에서 177명이 참가해 예선을 거쳐 32명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지난 4일 열린 본선에서 최종 17명이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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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심사의 공정성과 성악콩쿠르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했으며 본선 심사위원장은 볼코프스키 교수(폴란드 슈체친 음대)를 선정, 위임했다.
수상자 음악회는 전체대상과 대학·일반부 1·2·3위, 고등부 1·2·3위, 수상자가 출연해 볼코프스키 교수가 지휘하는 도립교향악단 반주로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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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에서 대상은 일반부 이혜원(서울대 졸업)이 차지해 트로피와 1천500만원의 상금을 부상으로 받았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도전한 자 중에 수여되는 파파로티상은 김지유(서울대 대학원) 진주혁(전남예술고 3) 이가은(대구일중 3)이 차지해 상장과 각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그 밖의 파파로티 성악콩쿠르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대학·일반부 △1위<상금 500만원> 권경민(한국예종 졸업) △2위<300만원> 박창성(서울대 3) △3위<200만원> 정민성(연세대 졸업) △장려상 박사무엘(한국예종 4)
□고등부 △1위<300만원> 심예린(서울예술고 3) △2위<200만원> 김정윤(김천예술고 3) △3위<각50만원> 김나현(경북예술고 3) 김태환(성화예술고 3) △장려상 홍성범(대전예술고 3)
□중등부 △1위<200만원> 권민교(대전용전중 2) △2위<100만원> 김승아(반송여중 3) △3위<각50만원> 조하연(소선여중 2) 장예진(포항제철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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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상북도 파파로티 성악콩쿠르를 통해 성악 꿈나무들이 성악가의 길로 가는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 예술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문화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수상자 음악회와 시상식 장면은 9월 1일 오전 9시 대구MBC TV를 통해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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