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시민들이 평화동 상가로 주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김천역 주차장 인도개설공사’를 완료했다. 인도개설공사는 지난해 준공된 김천역 주차장 조성(95면)과 연계한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착공해 올 7월에 완료했으며 상가로와 주차장을 연결하는 통로를 개설해 상가로 일원이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평화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는 1억4천만원을 들여 길이 22m 폭 3m 통행로를 개설했으며 상가건물이 서로 인접하고 건물이 노후화돼 철거 및 공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앞으로 평화동(김천역 앞 일원)에는 가로경관개선사업, 복합문화센터건립, 특화거리조성, 보행로개선, 주차장조성 등 약 182억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천시에서는 김천역 주차장 인도개설공사를 완료함으로써 활력이 넘치는 김천역 상가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해 평화시장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아울러 도시재생사업은 주민참여가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써 임경규 평화동 주민협의체 위원장과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해 지역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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