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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일자리창출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4차 산업혁명과 신성장 동력구축,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351억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24일 김천시의회의 원안가결로 승인을 받았다. 이번 2회 추경예산(안)은 정부추경에 따른 국도비 보조금과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을 추가재원으로 기정예산 1조 168억원보다 351억원(3.65%)이 증가한 1조 519억원의 규모로 편성됐다.
김충섭 시장은 “지역 일자리 창출 분야 및 미래의 성장산업 분야 등 민선 7기 주요 전략사업들을 우선 반영하고 주민숙원사업 및 농업기반시설물 확충 정비사업을 추경 예산(안)에 적극 반영,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 되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의 이번 추경 편성내용으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120억원 △농업기반시설물 확충 정비사업 36억원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사업 10억원 △재해재난 목적 예비비 17억원 △지속가능한 청년일자리 창출분야 4억 4천만원 등이 있다.
김충섭 시장은 특히 “이번 2회 추경예산이 규모는 크지 않지만 김천시 민선 7기와 제8대 김천시의회가 새롭게 출범하는 시점에 처음으로 편성하는 예산안으로 시민을 위해 김천시와 시의회가 상생과 협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회복과 도시환경의 역동적인 발전을 위해 김천시 전 공무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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