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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송설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6일김천고 세심관에서 열렸다. 4만여 송설동문을 대표하는 송설총동창회장으로 김윤명 전 단국대 교수가 선출됐다. 최민호 동문과 김종업 동문을 감사로 선출했다.
이날 최동현 총동창회장, 정우 고문, 송석환 송설당교육재단 이사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송언석 국회의원, 김충섭 시장, 배기철 대구동구청장, 이경근 김천고 교장, 백승환 김천중 교장을 비롯한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내빈 및 동문소개, 축하패, 공로패, 감사패 수여, 회장 인사, 내빈축사, 학교장 환영사, 내빈 축사, 결산/업무보고, 감사보고, 송설장학회 업무보고, 임원 승인, 동창회기 전달, 신임 회장 취임사, 공로패 수여, 예산(안) 승인의 건,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송설 출신으로 6.13 지방 선거에서 당선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및 당선자에게 축하패를 전달했으며 송설30회 이성우, 송설 37회 김충섭, 송설39회 오인환, 송설 40회 배기철 동문, 송설 53회 차순길, 송설 54회 박희근, 송설 58회 안희준, 송설 58회 조용래 동문이 2018년 송설을 빛낸 인물로 선정 됐다.
최동현 총동창회장은 “동회장 재임기간 동안 성원해 준 동문 여러분에게 감사하다. 다양한 단체에 직책을 경험해 보았지만 송설동창회장직을 가장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 임기를 마칠 수 있어 참으로 행복하다”고 인사를 했다.
송석환 재단이사장은 “송설 90여년의 역사에 이르는 동안 4만이 넘는 동문들을 전국가지에 배출해 명실상부한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도지사, 구청장, 도교육감으로 당선되어 동문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런 동문들의 맹활약이 우리 후배 학생들에게 무한한 꿈과 자부심을 줄 수 있는 훌륭한 계기가 될 것이다. 동문들의 많은 활약을 기대하며 4만여 동문을 잘 이끌어 온 최동현 회장의 노고에 감사하고 김윤명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한다”고 했다.
김윤명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올해 모교의 개교 90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최동현 직전 총동창회장께서 총동창회와 모교 발전을 위해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수고하셨다는 인사말을 전하고 싶다. 신임회장으로써 모교의 어려운 상황으로 어깨가 무겁지만 총동창회 발전을 위한 동문의 연결교리이며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모교 발전을 위해 장학기금 모금 증대, 동문들이 하나 될 수 있는 총동창회 기별축구대회 발전적인 변화 등을 통해 송설이 하나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모교를 명문사학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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