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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민원실 운영을 위해 28일 오후 2시 김천시청 종합민원실 북카페에서 소리하나 오카리나팀의 재능기부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지난 8월 7일 팬플룻 연주에 이어 이번에 열린 작은 음악회는 소리하나 오카리나팀(김아현 외 5명)의 5중주 연주로 진행됐다. 민원실을 방문한 한 시민은 “시청 종합민원실 북카페에서 유럽 어느 시골마을에 온 것 같은 환상적인 기분을 느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며 재능기부로 좋은 음악을 들려준 소리하나 오카리나팀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  | | ⓒ 김천신문 | |
소리하나 오카리나팀은 길거리 음악회 등 우리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오카리나 연주팀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오카리나 연주의 즐거움을 알리고 우리 김천 시민들이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번 악기재능기부 작은 음악회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한편 작은 음악회를 직접 관람한 김일수 부시장은 악기재능기부로 민원인과 시청 직원들을 즐겁게 해준 소리하나 오카리나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격려했다. 김 부시장은 “우리 김천시청 종합민원실은 언제나 시민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는 장소이자 시민이 공감하는 최상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도 재능기부에 많이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면서 오늘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이은숙 종합민원과장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작은 음악회는 민선7기 김충섭 신임시장의 시정목표인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에 발맞춰 김천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민원실 운영’의 일환으로 기획한 음악회”라고 설명하고 “8월 한 달간은 시범운영했고 다음 달에도 하모니카 연주 등 작은 음악회를 계속 이어갈 계획으로 평생교육원 및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홍보하고 있으며 악기연주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재능기부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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