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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초등학교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15가정을 대상으로 산내들패밀리어드벤처파크에서 1박 2일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캠프 1부에서는 부모 프로그램(부부간의 올바른 성생활과 학령기 자녀의 성교육), 자녀 프로그램(나의 미래에 대한 탐구)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가족화합마당으로 레크리에이션, 가족영화제, 가족미션수행, 우리 가족의 보물은‘나’라는 내용으로 전개됐다.
센터장 정욱스님은“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소통해 서로간의 친밀도를 높이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면서 가족관계 향상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상동 시청 사회복지과장은“1박 2일 가족캠프를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하는 모습이 좋고 소통과 화합으로 가족간, 이웃간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캠프에 함께한 다문화가족 남편인 박경수(42세, 양금동)씨는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해 크게 웃을 수 있어 좋았으며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인식개선사업으로 영유아기자녀를 둔 다문화가족들이 함께하는‘행복하GO 즐겁GO 1박2일 가족캠프’를 9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수도산자연휴양림에서 준비 (문의 ☏ 054-431-7740)하고 있으며 건강한 가정, 행복한 다문화사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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