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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생활환경과에서는 29일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관심이 날로 늘어나는 분위기를 반영하듯 김천시 관내 유아 및 유치원생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찾아가는 기후변화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지구온난화,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 속에서 미래 기후변화 적응 세대이자 온실가스 감축의 실질적 이행주체인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에 관한 올바른 이해도를 정립하고 생활 속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금년 들어 47개교 3천183명에게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 진행은 환경을 주제로 한 인형극을 통해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에 대해 어린이들의 흥미와 경각심을 높이고 이후 녹색미래과학관 기후변화관에서 담당해설사의 상세한 설명으로 온난화로 인해 미래 지구가 멸망해 가는 동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과 기후변화에 관심을 갖고 실생활 속에서 에너지절약과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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