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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에서는 30일 김천시를 방문해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과 가족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에 후원금 4천만원을 전달했다. 김천시에서 운영하는 드림스타트에서는 소외계층 가정의 0~12세미만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 현재 150가구 655명(아동192명 가족 463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주) 후원은 2016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드림스타트와 함께하는 멘토-멘티 재능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아동과 가족들에게 문화체험 및 학습지원, 명절선물, 정서지원, 한국전력기술방문 등 자원봉사활동과 후원을 이어 가고 있다. 매월 2회(격주 목요일) 진행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3년째 진행해 아동들의 자존감을 높이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이에 한국전력기술에서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에게 관심을 갖고 후원을 이어나가기로 약속했다.
김충섭 시장은 “정부의 탈 원전화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드림스타트 사업에 자원봉사 활동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시는 한국전력기술에 감사하며 드림스타트 아동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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