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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20일과 30일 두 번에 걸쳐 2018년 미래전략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미래전략과제 발굴 보고회는 중앙정부 및 경북도의 정책 방향 등을 참고해 김천시에 적용 가능한 신규시책 및 중장기 사업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자리로 올해는 6개 분야 26개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이날 보고회는 특히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라는 김천시 민선7기 시정목표에 따라 주민 참여 및 생활환경 개선 분야 과제를 비롯한 관광자원 개발, 도시재생 등 김천시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 | ⓒ 김천신문 | |
△산모·아동 특화 보건지소 건립 △여름철 물놀이터 운영 △공공자원 개방 활성화 △감천 주변 둔치 경관 조성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장애인주차구역 단속 시스템 도입 등을 담고 있다. 제안된 과제는 실과소 신규업무발굴에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함으로 관련부서의 사업화를 위한 검토를 거쳐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반영여부가 결정된다. 김충섭 시장은 “금번 미래전략과제 보고회를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를 일자리 창출, 도시재생, 문화·관광 육성 등 김천시 중점추진과제와 연계해 주관부서에서는 사업의 타당성을 고려해 내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하고 아울러 그간 추진된 과제들도 사업성 재검토 등을 통해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기획조정실에서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제안된 과제들 중 반영된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현행화해 내실을 기하기로 하며 2018년 미래전략과제 발굴 보고회를 마쳤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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