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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행동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과 수준 높은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창단된 김천바른시민 모니터단 창립대회가 3일 오후 7시 탑웨딩에서 열렸다.
이날 창립대회에는 김충섭 시장, 박판수 도의원, 김세운 시의회의장, 나영민 운영위원장, 전계숙 산업건설위원장, 진기상 이선명 이복상 이승우 김응숙 시의원, 권시태 전 교육위원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한가운데 진행됐다.
최승호 사무국장의 사회로 개회사,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추임사, 축사, 격려사,m 기념촬영, 폐회 순으로 1부 창립행사를 갖고 2부에서는 오영미 한국텐지노 그룹 대표를 초청해 ‘공감기술을 통한 지방자치 정책디자인 실천 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
이장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첫째 모니터단 운영은 현장중심으로 모든 활동을 해나가며 둘째 투명하고 불편부당한 모니터링과 결과공개 원칠을 지켜나가도록 하겠으며 셋째로 시민여러분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생활밀착형 정책 제고와 책임 있는 대안 제시에 힘쓰겠다”고 3대 실천 원칙을 밝히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모니터링으로 시민 중심의 적극적인 시정과 의정활동에 큰 짐이 아니라 큰 힘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충섭 시장, 김세운 시의회 의장이 김천 바른시민 모니터단의 창단을 축하하고 시정과 의정 발전에 큰 힘이 되어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김천바른시민 모니터단은 이장재 회장을 주축으로 임병률 황정상 이고순 임정구 부회장, 김세호 감사, 최승호 사무국장, 최은성 사무차장, 자문위원으로는 김응기 금오공대 교수, 김정동 변호사, 김헌주 회계사, 김재구 경남대 교수가 참여하며 회원들은 30대에서 60대에 걸친 다양한 계층과 직종, 또 정책별·지역별 대응체계를 갖춘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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