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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오는 7일 김천 문화회관(남산동)에서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기관 8개소 어린이 500명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예방을 위한 ‘아리와 키릭키릭’인형극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학령기 아동의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하고 어린이들에게 아토피 피부염의 자가 관리 능력을 키워주기 위함이다.
‘아리와 키릭키릭’이라는 제목의 인형극은 피부건강을 위한 목욕법과 촉촉 피부를 지키기 위한 하루 3번 보습제 바르기 등을 재미있는 노래와 춤으로 표현하고, 아토피를 악화시키는 나쁜 균들을 물리친다는 내용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알기 쉽고 재미있는 공연으로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아토피 피부염에 대해서 스스로 관리하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아토피 피부염뿐만 아니라 천식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방법을 스스로 터득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기타사항은 김천시보건소(중앙보건지소) 만성병관리담당(☏ 421-28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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