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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여고 학생들이 지난 6월에서 8월까지 통계청이 주최하고 통계교육원이 주관한 제20회 전국통계활용대회에서 고등부 은상을 수상했다. 2학년 학생 김채현, 변연서, 편서윤 이상 3명의 학생이 ‘컬러 마케팅을 활용한 소비자 심리’라는 주제로 참가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1차 예선에서 학생들의 작품을 포스터로 제작해 심사를 했다.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1천344개의 팀이 작품을 제출했다. 이후 본선에 진출할 39개 팀은 자신들의 작품에 대한 발표회와 권위 있는 통계 전문가들의 질문에 답하는 과정을 거쳤다.
김광석 교장은 “본선에 진출한 팀들은 대부분 국제고, 영재고, 민사고, 과학고 등 쟁쟁한 경쟁자들로 은상이란 결과를 얻어낸 우리 성의여고 학생들의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내며 학생들을 이끌어 준 남승호 지도교사에게도 감사함을 전한다”고 했다.
창의융합교육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성의여고는 미래를 살아가는 역량을 키우는 교육을 위해 변화를 계속해 가고 있다. 학생들의 창의성과 탐구능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진로와 호기심 해결을 위해 학교자체 예산으로 연구비 지원, 외부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활동, 창의융합형과학실 수업모델 개발, 창의융합교육 선도학교, 과학교육선도학교, 융합영재학급,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 활동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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