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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김천시지회 여성자립지원센터는 6일 오전 10시 지회 회의실에서 여성수강생 및 임직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예고리사업인 ‘여성장애인 꽃꽂이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은 개회사에 이어 지회장 인사, 강사소개, 강사 위촉장 수여, 강의 일정소개 순으로 마치고 실기 수업과 금일 자기가 만든 ‘향기로운 티타임을 위한 플라워박스’ 작품과 함께 전체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꽃꽂이교실 프로그램은 로이캔 Flower&Deco 소미라 대표가 강사로 9월에서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2시간씩 꽃꽂이에 대한 기초 및 꽃의 유래, 특징 등에 대한 교육과 여러 가지 재료를 통한 다양한 모양의 꽃꽂이를 만들며 총 12회 진행하게 된다.
여성장애인들이 꽃꽂이를 통해 자신의 삶에 대한 목표의식을 갖고 자신감 회복 및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해 여성장애인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계기를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박희만 지회장은 “이번 꽃꽂이 교실을 통해 창의력을 키워 전문인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꽃은 시간이 지나면 시들지만 배움을 통한 여성분들의 뜨거운 열정은 식지 않기를 바라며 각자의 인생에 아름다운 플로리스트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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