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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가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윤옥현 총장 체제로 뭉쳐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본격 발표하고 제2의 도약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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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는 7일 오후 5시 대학강당에서 윤옥현 제2대 총장 취임식 및 비전선포식을 갖고 분골쇄신의 각오로 교직원, 재학생, 동문,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어려움을 헤쳐 나갈 것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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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포식은 김천대가 지난 23일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가결과에서 ‘재정지원제한 Ⅰ영역’에 해당됨에 따라 추후 보완평가를 받아 재정지원 제한대학에서 전면 벗어나기 위한 결의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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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옥현 총장은 “올 뉴 유니버시티! 완전히, 모든 것이 새로운 김천대를 만들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김천대는 앞으로 대학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한 명확한 비전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고 구체적인 전략을 세워 이를 실천하기 위한 대학 내 추진동력을 새롭게 구성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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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 비전으로는 “보건 의료관련학과를 기반으로 ‘헬스케어’, ‘융합인재’, ‘지식기반서비스’의 특성화 전략을 통해 대경권의 4차 산업혁명 전진기지로 발돋움해 나갈 것”을 제시하고 “교육과정의 질 강화 등 교육혁신을 통한 학생역량강화, 산학밀착형 인재양성을 위한 지역연계 산학협력강화, 대학경영 혁신을 위한 대학경영 선진화의 전략방향을 통해 대한민국의 동남아 글로벌 게이트웨이로써 대학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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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을 대표해 김일섭 대의원의장은 “우리 학생들은 윤 총장님이 김천대의 위기를 기회삼아 학교의 발전과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만드시길 간절하게 바란다”며 “앞으로 김천대 학생을 위한 교정이 될 수 있게 학생들과 소통해나가며 학생들이 스스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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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을 대표해 이정인 총동문회장은 “희망을 갖고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한다면 분명 그 시련도 영원하지 않을 것이며 기필코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하고 “윤옥현 총장님을 선두로 모든 지휘체계는 일원화하며 강력한 리더십으로 조직을 이끌어 일사분란하게 모든 가용능력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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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 김세운 시의회의장, 박보생 전 시장을 비롯한 지역사회 각 기관단체장들은 ‘김천대의 위기는 곧 김천의 위기’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김천대의 회생과 도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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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신임 윤 총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지역사회의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는 윤 총장이 탁월한 식견과 경륜으로 김천대의 확실한 도약을 이루리라 믿으며 영원히 지속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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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애 전 총장, 이철우 도지사, 송언석 국회의원, 유승희 국회의원(더민주 3선) 등은 영상을 통해 윤 총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김천대의 새로운 비전 선포를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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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천대는 이번 대학평가로 인해 학생에게는 학자금 대출 50% 제한 외 특별한 불이익이 없다. 신입생 전원에게는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이외에도 학자금대출 50%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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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는 2013년 4년제 대학 편재가 완성돼 평가유예기간(2014~2015) 1주기 대학구조개혁 평가(2013~2015)로 낮은 등급을 받았다.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2015~2017)를 타 대학 평가기간과 동일시함으로써 김천대는 2015학년도를 2회(재)평가하는 등 불리한 평가를 받아 이의신청을 준비 중에 있다. 1주기 대학구조개혁 평가 시 낮은 등급을 받아 2016년도와 2017년도 이행실적점검평가 실시 후 재정지원제한이 전면 해제된 김천대는 지속 성장 가능성이 높은 대학임을 보여줬고 추후 보완평가를 받아 재정지원 제한 대학에서 전면 벗어나기 위해 각고의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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