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문성중학교 박영각 수석교사가 24일 경북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연구논문은 ‘인출연습 방략이 산문자료의 파지에 미치는 효과’ 주제. 박영각 수석교사는 1991년 문성중에 부임한 이래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키우면서 앞서가는 문성교육을 위해 노력해왔다. 2012년부터는 현장 교사들의 교수·학습 지도와 학생들의 학습활동 등에 더욱 도움을 주고자 수석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학생들의 생각을 열어가는 교과교육과 더불어 글쓰기 교육, 토론교육, 독서교육, 창의교육 등에 관심을 가지고 김천교육지원청, 경상북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등과 연계해 각종 연수 강사, 교육정책자문위원, 연구회 활동 등 수석교사로서의 활동이 왕성하다. 박영각 박사는 전문적인 연구에도 심혈을 기울여 올해도 ‘중등교육’, ‘교원교육’ 등의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에 학술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박영각 박사는 “이러한 성과들이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을 얻은 덕분이라고 매우 감사하며 앞으로 행복한 문성교육, 앞서가는 김천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말을 했다. 또한 “아직 공부가 많이 부족하지만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학습을 쉽게 할 수 있을까라는 ‘학습과 기억’에 대한 꾸준한 연구로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도움을 주는 방법을 궁구하는 한편 학자로서의 연구 자세도 견지해 나갈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영각 박사 수상경력으로는 교육부 장관 표창, 한국교육개발원장 표창, 교원예능실기대회 금상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