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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초등학교 2학년 학생 9명이 인솔자 최한임 교사와 함께 7일 10시 대항면을 방문, 김준호 면장과 인터뷰를 가졌다.
마이크까지 준비해 온 학생이 제일 처음 한 질문은 “이곳은 무슨 일을 하는 곳인가요?”라는 내용이었다. 이에 김준호 면장은 크게 웃으며 첫 답변을 했다. 학생들은 각자 휴대폰으로 녹음과 촬영까지 하며 꽤나 진지한 자세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1층 사무실로 내려와 직원들과 인사하고 개별업무를 소개하며 면장과의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최한임 교사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차근차근 웃으며 설명해주신 면장님께 감사드리고 공무원을 장래희망으로 하는 학생들이 많아 면사무소를 방문하게 됐는데 학생들에게 좋은 시간이 된 거 같다”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했다.
김준호 면장은 “나를 비롯한 이 자리에 있는 모든 공무원이 면민을 위해 일하고 있고 나아가 김천 공무원 전체가 김천시를 위해 일하고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해 달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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