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대신동자연보호협의회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16일 오전 6시부터 김천파이프~매목입구, 대홍맨션~개령면 경계 일원 등 8km 구간 연도변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른 아침부터 30여명의 회원들은 예초기를 이용한 도로변 잡풀 제거와 길가에 흩어져 있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환경정비를 했다.
자연보호협의회대신동분회 전종만 회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새벽부터 청결 활동을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추석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대신동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민 동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휴일임에도 환경정비에 힘써 주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신동에서는 10일부터 21일까지 추석맞이 국토대청결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관변단체 및 공공근로자, 대신동 직원 등을 총동원해 깨끗한 거리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