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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인 김영란 단장을 필두로 34명의 단원들이 또 상을 탔다. 상주시민운동장 및 경기장에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28회 경북도민 생활체육대축전 체조부문에 참가해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평생교육원 교육생 20명, 평화남산동사무소와 황금동 상인교육관에서 운영한 무료생활체조반 참가자들이 단원으로 참여했다. 체조부문 경기는 시·군부로 나눠 진행되며 경연시간은 4분에서 6분 이내로 편집한 음반에 맞춰 각자가 준비한 특색있는 공연이 진행된다. 전문 심판진들의 평가를 통해 작품의 완성도와 단원들의 일체감이 수상의 중요 평가 기준이 된다.
김영란 단장이 이끄는 무용팀이 참가 대회마다 수상의 영광을 차지할 수 있는 이유 역시 단장과 단원들의 일체감이 매우 높고 늘 김 단장이 열정을 다해 작품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영란 단장은 수상소감으로 “늘 함께 최선을 다해주는 단원들이 있기에 이렇게 대회에 출전하고 감사하게도 수상까지 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늘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천의 이름을 널리 알려주고 있는 우리 단원들의 노고에 다시한번 감사함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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