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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시민으로서는 최초로 최동원 국제종합관리 대표이사가 일일명예지원장에 위촉, 지원장과 함께 판사로써 하루 일정을 소화했다. 21일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 사무실에는 반정우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장, 최동원 일일명예지원장, 최한동 김천시체육회 종목별회장단협의회 회장, 김용환 일명회 회장, 이동희 김천제일병원 상임이사, 정용현 김천대 최고경영자과정 총교우회 회장, 시진학 선관위원, 황현수 수영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가졌다.
최동원 일일명예지원장은 “제가 법복을 입고 재판에 참여하다니 정말 꿈만 같다. 가문의 영광이다. 특히 김천시에서는 처음으로 일일명예지원장에 위촉돼 더욱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일일명예지원장 체험을 통해 법원과 판사님들의 업무를 이해하는 유익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반정우 지원장은 “이번 행사는 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일일명예지원장 위촉도 시민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겠지만 운영하는 곳은 많지는 않다.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는 지원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은 명예지원장 선정에 있어 사회 각계각층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지역 시민들로부터 신망 받는 인사를 위촉했다.
이번 일일명예지원장 위촉은 김천에서는 처음으로 최동원 일일명예지원장은 법원의 재판, 행정, 민원 등의 다양한 업무를 직접 체험해 이를 통해 법원과 지역 시민들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지원장 일과를 마친 최동원 대표이사는 “공정한 재판을 통해 사법정의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법관들과 법원 구성원들에게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드린다. 오늘 체험을 통해 더욱 더 김천사회의 리더로서 사회정의 구현에 앞장서며 섬김과 나눔, 배려의 리더십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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