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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역 전정에서 25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았다 돌아가는 귀성객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고자 고향의 정을 듬뿍 담아 음료와 다과를 대접했다.
윤청자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및 각 단체 회장, 김충섭 시장, 김세운 시의회 의장, 전계숙 산건위원장, 이선명 김응숙 시의원, 윤남선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이 참석했다.
역을 이용하거나 지나가는 시민 500여명에게 커피 등 음료와 아침에 갓 빚어낸 송편, 사탕 등을 대접하며 “아쉽겠지만 추석 명정 마무리도 활기차게 하세요”라며 정겨운 인사도 전했다.
이날 최정자 김천여성대학 총동창회장이 무료음료봉사 행사장에 연차와 다기 세트, 떡을 찍어 먹을 수 있는 야생꽃으로 만든 꽂이를 준비해 더 분위기 있는 봉사 현장이 됐다.
윤청자 회장은 “매년 명절 음식 준비 등 손님 대접으로 힘든 명절을 보내고 난 후 이렇게 봉사에 참여해 주는 회장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매년 귀객들에게 김천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음료 봉사를 하고 있으며 이런 마음이 조금이라도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또한 이런 봉사자들의 노고에 김충섭 시장, 김세운 의장, 전계숙 산건위원장, 이선명 김응숙 시의원도 휴일임에도 회장단들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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