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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이 27일 오후 3시 30분 김천 지역 장학사와 학교 운영위원과 함께 ‘행복 김천 교육 공동체 실현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대화 시간’이란 제목을 걸고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소통의 자리에 앞서 김충섭 시장, 김세운 시의회 의장, 나기보·박판수 도의원, 곽석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해 임종식 도교육감과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천 교육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항을 임 도교육감에게 전달했다. 이어 진행된 ‘소통과 공감의 대화’ 자리에서는 먼저 신정숙 교육장이 참석 내빈을 소개하고 김천교육청의 미래를 위한 현안 사업을 직접 브리핑 했다.
신정숙 교육장은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가칭) 신축 △운남중학교(가칭) 신설 △김천유아교육체험센터 이전 △한국-호주 간 실시간 화상영어수업 등의 필요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또 업무 경감 및 개선을 위해 필요한 △교육장배 교직원 테니스 대회 폐지 △중기 초‧중 학생배치계획 학교작성 자료 폐지 △교육청 지원장학 운영방식 개선 △중학교 입학배정방법 개선에 대한 내용과 특색사업으로 △메이커 활동으로 미래를 코딩하는 창의융합프로젝트 △예술‧감성 체험으로 마음을 키우는 행복씨앗 교육과 관련한 내용도 보고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경험을 통해 파악해온 김천 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주고 받았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오늘 이 자리는 현장을 잘 파악하고 있는 실무자와 학부모 입장에서 의견을 내줄 운영위원들이 함께해 서로 가감 없이 소통하고 공감을 통해 더욱 발전적인 교육방향을 제시하고 또 교육 운영에 접목하기 위한 자리이다. 앞으로도 현장에 목소리를 청취해 필요하고 또 제대로 된 교육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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