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추석맞이 대덕면민 가요 콩쿨대회

ⓒ 김천신문

좋은 친구들 정주섭 단장과 단원들은 지난 23일 대덕면사무소에서 제3회 추석맞이 대덕면민 가요 콩쿨대회를 열었다. 이날 올해로 3회째 열린 콩쿨대회에는 지역주민 및 귀성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대덕면민으로 구성된 그룹사운드 좋은 친구들이 추석전날 주민 및 귀성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어린 시절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해가 갈수록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

행사는 좋은 친구들의 식전공연과 대덕면 각 마을 대표선수 25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노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또한 고향을 찾은 자녀들이 노래자랑에 다수 참가해 귀성객 및 주민 모두 즐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행사 격려차 방문한 김충섭 시장은 “추석 전날 좋은 행사를 개최한 좋은 친구들 정주섭 단장과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김천시가 품격 있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되기 위해선 문화예술이 활성화 돼야 하며 시에서도 적극 노력 하겠다”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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