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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가 주관한 ‘2018년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순례 캠페인’ 순례단 일행이 지난 14일 김천시에 도착했다. 이날 김천 탑웨딩타운에서 김충섭 시장을 비롯해 김용수 주민생활국장 및 사회복지과 직원들과 순례단원 10명,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 임직원 및 회원 20여명 등이 참석해 ‘2018년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순례 김천시 캠페인’을 가졌다.
순례단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탑웨딩 타운을 출발해 이마트 사거리~시민탑~평화시장~김천역~김천경찰서~황금시장~버스터미널로 이어지는 시가행진 및 가두방송을 통해 시민들에게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10일부터 17일까지 7박8일 동안 경북 23개 시·군 지역을 순회하는 이 캠페인은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 –교통 3惡을 추방하자!” 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0일 안동 경북도청에서 발대식을 가진 후 영덕군, 예천군, 포항시, 청도군, 김천시 등을 거쳐 9월 17일 구미에서 해단식이 진행됐다.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순례 캠페인’은 교통사고의 가장 큰 원인이 되는 세 가지 악습관인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의 위험성을 알려 교통사고 발생률을 감소하고자 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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