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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존중・협력으로 미소 짓는 행복학교 김천중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2일 천 증산면에 위치한 시골마을인 옛날솜씨마을에서 오미자 따기 및 담그기, 전통놀이체험을 했다.
새빨갛게 익은 오미자를 유아들이 직접 따며 수확의 기쁨을 느껴보고 설탕과 혼합해 오미자청 담그기 체험을 했다. 유아들은 자신이 만든 오미자청 맛이 어떤지, 언제 먹을 수 있는지, 왜 설탕을 넣는지 호기심과 기대감에 가득 찬 모습이었다.
또한 농촌마을 골목길을 걸으며 변화된 자연의 모습을 느끼고 아파트가 많은 곳에서는 볼 수 없는 기와집, 돌담, 경운기, 맷돌, 디딜방아, 아궁이 등 농촌모습을 보는 재미도 더했다.
농촌체험을 통해 농산물 먹을거리에 대해 직접 보고 수확해보며 정서적 오감체험을 통해 농부들의 땀과 노력으로 가꾼 농작물이 음식으로 만들어지기까지 과정을 알고 감사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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