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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김천미술협회 회원전이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김천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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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6시 30분 오프닝에는 우중에도 불구하고 최복동 예총회장 및 회원, 시의회 나영민 위원장, 이선명 의원, 박영록 의원, 김응숙 의원, 석성대 시 자치행정국장 등 관계공무원, 주광식 김천예고 교장 등 많은 내빈과 윤대영 경북미협 수석부회장, 엄태진 김천미협지부장을 비롯한 회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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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창립한 김천미술협회는 지난 27년 동안 한해도 빠짐없이 정기전을 열어 향토 작가와 미술을 애호하는 시민들이 소통하는 장으로서 미술을 통해 아름다움을 공유하고 지역 미술의 대중화를 이끌어 왔다.
이번 전시회에는 그림, 조각, 도자기 등 회원 50여명의 작품 60여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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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진 지부장은 “가을의 문턱에서 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 28회 정기전을 개최하게 되어 영광스럽다”고 밝히고 “나무의 목표는 열매가 아니라 잘 살다보니 열매가 달린 것”이라며 “우리의 삶 또한 무엇이 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고 잘 살다보니 어떤 성취가 이루어지는 것”이라 말했다. 또 “회원들의 작지만 단단한 성취가 여러분들의 공간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보다 편안하고 향기로운 시간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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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복동 예총회장은 “예술은 우리 사회의 활력소이며 이 사회의 동력, 없어서는 안 될 기초이자 사회와 인간을 소통시켜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밑거름이다”라며 “미술협회 회원들 모두의 열정적인 활동과 봉사로 예술김천의 위상을 높여주셨으며 회원 모두의 창작 활동을 통해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려는 노력이 곁들여질 때 이사회는 아름다워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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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민 위원장은 “지난 27년 간 김천미술 발전에 앞장서온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김천 시민들은 작가의 혼과 열정이 깃들어 있는 작품들과 만나며 예술의 향기를 나누고 공감하면서 삶의 여유와 감정의 정화를 느끼게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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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성대 국장은 “미술은 삶을 풍요롭게 하고 세상을 아름답게 만든다”며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은 예술로 꽃 피워지는 문화를 통해 평가될 것이며 작가 여러분들이 창조해 낸 창의적인 작품들은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의 공감대를 넓혀가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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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참가회원과 작품명.
강부옥 ‘파도’, 권규헌 ‘Chakra-빛의 기억을 따라서’, 권태진 ‘용틀임’, 김대철 ‘달항아리’, 김병태 ‘그의 정원’, 곡두 김선규 ‘안분지족’, 김성철 ‘With’, 김세영 ‘그리움과 기다림 사이’, 김수진 ‘꿈’, 김옥수 ‘휴식’, 김은경 ‘신데렐라는 어디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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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옥 ‘채송화의 여름’, 김혜정 ‘무상’, 도재모 ‘단산’, 류은미 ‘흐름-소’, 문미숙 ‘자유…’, 문현주 ‘물한계곡’, 민화진 ‘소녀’, 박소은 ‘꽃’, 박용완 ‘스틸’, 박혜경 ‘해바라기’, 백진주 ‘일상 그리고 꿈’, 서은교 ‘Space’, 서화숙 ‘캄보디아 승려’, 우란 손명순 ‘봉산개도우수가교’, 손정용 ‘이안내 선생 시’, 송연규 ‘튜울립이 있는 풍경’, 엄태진 ‘아침’, 유건상 ‘그 섬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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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곡 윤원수 ‘진묵대사 시’, 윤희선 ‘무제’, 이경진 ‘memoryⅡ’, 이미정 ‘꿈꾸는 집’, 이보라 ‘플루메리아(Plumeria)’, 이은실 ‘설경’, 이하나 ‘COOL’, 청악 이홍화 ‘나옹 체근 선사 시’, 임경희 ‘꽃’, 장명숙 ‘가족’, 정대철 ‘Forest of Time’, 정명란 ‘Innoc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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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희 ‘꽃앞에 서다’, 주영기 ‘보이는 것! 있는 그대로 삶의 시(詩)가 흐른다!’, 천화정 ‘설레임’, 최혜선 ‘기다림’, 최효동 ‘모정’, 한유경 ‘드리운다’, 박기욱 ‘고요’, 장명숙 ‘기다림과 그리움’, 김상욱 ‘풍경(합천댐)’, 윤범석 ‘침묵’, 오태석 ‘호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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