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이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5일~6일 오전까지 195.6㎜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한신아파트 앞삼거리, 교동고가교, 직지교 하부도로, 경부고속도로하부도로, 교통교하부도로 등 일부 도로가 통제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태풍이 지나가고 나면 농산물 피해도 우려되고 있다. 현재 태풍 '콩레이'는 포항 앞바다로 진출해 한반도를 빠져나간 상태이다.태풍의 눈은 한반도를 지나쳤지만 태풍 반경이 넓어서 여전히 영향권에 들어 있는 지역이 많다. 현재 영동과 충청남부, 남부지방에 여전히 태풍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밤 9시 이후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모두 그치지만 내륙과 해상의 강풍은 내일까지도 계속돼 주의가 필요하다. 경상북도와 김천시에서는 태풍 내습에 따른 재해취약시설 인명피해 예방대책 철저를 위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및 상황근무 확행하고 있다. 또 시군 부단체장 정위치 근무, 인명피해 우려지역 예찰 및 점검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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