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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꿈과 학문의 결실을 자랑하기 위한 김천대학교 개교 40주년기념 추계학술제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김천대 캠퍼스에서 개최됐다. 김천대 학술제는 개교40주년에 맞춰 학생들만이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사들을 준비해 좋은 반응을 받았다. 학과에서는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건강관리와 심리상담 등을 준비해 건강 민감시대에 맞춤형 학술제를 준비했다는 호평을 들었다. 또한 ‘올 뉴 페스티벌’을 기획해 댄스와 가요에 일가견이 있는 ‘꾼’들이 출전, 수준 높은 축제의 장을 열었다. 개그맨 조원석의 사회로 진행된 ‘올 뉴 페스티벌’은 전국규모의 댄스 및 가요제로 진행됐다. |  | | ⓒ 김천신문 | |
이날 영예의 대상은 김천예술고 댄스팀 ‘뉴-체커스’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인천에서 출전한 김주은(가요)이, 우수상은 대전 댄스팀 ‘락킹이들’이 수상했다. 인기상은 이하연(가요), 윤세윤(가요,랩), ‘지율이와 아이들’이 수상했다. 대상 상금 150만원을 비롯해 총상금 300만원이 지급됐다. 이날 초대 연예인으로 걸크러쉬와 고등래퍼 윤진영이 축하 공연을 통해 흥을 복돋았다. 특히 ‘올 뉴 페스티벌’’의 행사비용은 김천대 윤옥현 총장과 이정인 동창회장, 학교법인 박성만 이사, 차시환 총무처장 등 대학 각계의 기부금으로 마련해 더 큰 의미를 더했다. 한편 김천대는 1978년 개교해 이달 17일 40주년을 맞이한다. 교육부 발표 자료에 의하면 2017년 취업률 1위(대구경북 4년제 사립대)등 지역의 간호⋅보건계열 특성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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