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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지난 12일 열린 ‘2018 전국장애인부부초청대회’에서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 회원인 안석배(지체 4급)씨 부부가 행정안전부장관상, 유승국(지체2급)씨 부부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전국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가정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극복과정, 변화된 이야기”에 대한 공모를 실시한 것. 응모된 생활수기 중에서 불우한 환경을 잘 극복하고 모범적인 가정을 일굼은 물론 성실과 근면한 자세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봉사정신이 모든 이의 귀감이 돼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안석배 씨와 유승국 씨 부부가 이날 수상하게 됐다.
박희만 지회장은 “장애인으로서 여러 가지 힘든 역경 속에서도 사랑과 헌신으로 아름다운 가정을 일궈 수상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눈물겨운 인간승리를 이룬 삶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바른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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