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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는 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와 인하대 공학교육혁신연구정보센터가 주관한 외부사업에 전국 5개 대학(한양대, 조선대, 한남대, 목원대, 한서대)과 함께 선발돼 지난 10일 캡스톤디자인 워크샵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산학밀착형 인재양성을 위한 학생중심의 버텀 업(Buttom-up)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것. 캡스톤디자인 교육이란 산업체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실무에서 발견되는 문제점을 직접 발굴해 개선하기 위한 일련의 조사 연구를 포함한 문제해결 프로젝트 교육이다. 이러한 수요자 중심 교육을 통해 김천대는 재학생들의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선도적인 인재를 육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김천대는 김천경찰서와 한국공공안전학회, 김천대학교 공공경찰행정학과와 공공안전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한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를 열어 재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방사선학과에서는 한국 융합학회 주관으로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에서 열린 2018 ICCT 국제학술대회 ‘제1회 캡스톤디자인 대학생 경진대회’에서 대상(4학년 변지혜, 4학년 김희식, 3학년 이지형, 3학년 이시영)을 수상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줬다. 김천대 윤옥현 총장은 “김천대는 앞으로도 학생중심의 교육을 통한 글로컬한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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