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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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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자유학기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갈고닦은 다양한 재능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성의여중 백합 드림교육 축제가 18일 김천역 광장에서 열렸다.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메이커활동을 통해 배운 다양한 지식들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부스가 운영됐다. △과학연계 천연쪽염색 △수학연계 스트링아트, 머그컵 디자인 △영어연계 스모어 만들기 체험 △미술연계 페이스페인팅, 핸드메이드 펜시 △소프트웨어연계 3D프린트 실습, RC카 시연, 복싱, 권투로봇 코딩 및 실습 △보건연계 ‘내가 폐활량 최고! 음주 고글체험’, ‘혈당, 혈압, 산소포화도 측정’, ‘기적의 4분(심폐소생술은 생명 지킴이) △Wee class연계 ’우리학교 알기, 할매할배 퀴즈, New-start 프로그램 △학부모회 팝콘 음료 제공 등의 부스가 마련됐다.
또한 시화전 캘리그라피전 만화전 등 전시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특히 오후 4시부터는 공연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오프닝 공연으로는 각종대회에서 수상하며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문성중학교 ‘사람, 사랑 세로토닌 드럼 클럽’ 김용섭 외 9명이 ‘리듬마치’를 연주했다.
이다현 외 25명은 ‘챔피언’, ‘붉은노을’을 오케스트라로 선보였으며 점프 밴드 공연은 서연 외 11명이 싸이 ‘New Face’, 어쿠스틱 밴드 안소윤 외 5명은 ‘골목길 어귀에서 등 3곡, 백합 독도지킴이들의 플래시몹, 이지윤 외 22명은 방송댄스를 박은총 외 38명은 ’고향의 봄‘, ’풍문으로 들었소‘를 합창으로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합창공연 마지막 무대에는 김천출신 성악가 이호중‧나성령(성의여중‧고 출신)이 함께해 더 꽉 찬 무대를 선보였다.
시민과 함께하는 공연 외에도 19일에는 백합관에서 전학년 각반별로 모두 참여하는 합창경연대회가 열린다. 요즘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최신 댄스와 노래를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어울마당, ‘동물보호에 대한 우리들의 생각’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창작 UCC발표대회도 열린다.
전성욱 교장은 “열정과 무한한 가능성으로 달려온 학생들의 설익은 솜씨로 빚어 낸 노력의 결과들을 한자리에 모아 행복한 꿈을 키워가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청운의 꿈으로 엮어나간 습작들이지만 따뜻한 관심과 격려로 이끌어 주시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우리 성의여중은 김천시 중심부에 위치한 명문 사학으로서 그리스도의 정신을 바탕으로 진실하고 정직하며 친절한 사람을 기른다는 교육이념 아래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교육목표로 배움을 즐기는 행복한 학습을 구현하고 있다”고 했다.
학교 운영위원 자격으로 참석한 성의 동문 전계숙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후배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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