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8-01 07:17:2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우리동네 소식

제2회 감문면민 화합한마당

가을밤, 흥겨움으로 주민이 하나 된 축제의 장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19일
ⓒ 김천신문
제2회 감문면민 화합한마당이 18일 오후 6시 감문면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감문면이 주최하고 감문면체육회가 주관한 화합한마당은 감문면기관단체협의회가 후원한 행사. 감문면농악단의 흥겨운 공연으로 시작됐다.

김충섭 시장, 김세운 시의회의장, 나기보 도의원, 진기상·박영록 시의원, 신형철 감문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마을별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은 특히 감문면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 장터를 운영해 축제분위기를 더했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의 뿌리인 감문국의 숨결이 살아있는 듯하다”며 “이 행사가 올 한해 풍년농사와 더불어 감문면민들의 마음도 더욱더 넉넉해진 풍요로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현 체육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감문면이 더 발전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세운 시의회의장은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감문면체육회와 여러 기관단체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 행사가 우리지역의 화합과 발전에 밑거름이 된 자리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형 면장은 “주민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에서 화합된 모습을 보니 기쁘다”면서 “감문면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성일 MC의 에너지 넘치는 진행으로 마을마다 한명씩 노래자랑에 참여하고 쌀쌀한 저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노래를 부를 때마다 마을 주민들이 나와 박수치며 춤을 쳐 현장의 분위기는 더욱 뜨겁고 흥겨웠다.

단비, 현정, 황은희 등 초청가수의 공연이 축제분위기를 더했으며 세탁기, 전기밥솥, 실버카, 자전거, 농업용품 등이 걸린 경품추첨이 흥미를 더했다.

노래자랑 대상은 보광리 위삼철씨가 차지했으며 금상은 삼성1리 오정남씨, 은상은 태촌3리 오영자씨가 차지했다. 1등 경품인 세탁기는 삼성1리 장일심씨에게 돌아갔다.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19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제23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 개막..
墨香, 바람을 품다..
2025 김천포도축제 준비 박차..
황금시장 상인회, 어르신께 삼계탕 대접..
마운틴벗바리,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 ‘삼계탕 나눔 봉사’ 진행..
배낙호 김천시장 취임 100일 공약사업 관련 기획보도 - 배낙호 김천시장 “변화와 개혁, 시민속으로 뛰어든 100일”..
김천시, ‘공무원 사칭 노쇼 사기’ 주의 당부..
2025년 노인역량활용사업 관리매니저 참여자 소양교육..
아천초능치분교, 놀이와 디지털 교육환경으로 거듭나다!..
대산농협 고령농업인 보행보조기 및 취약 청소년 농산물꾸러미 지원..
기획기사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배낙호 김천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아 김천신문 독자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정 운영 철학과 향후 방향에 대해 진솔하게 밝..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9,420
오늘 방문자 수 : 13,201
총 방문자 수 : 102,319,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