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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파크호텔에서 18일부터 1박 2일 동안 경북 사회복지직공무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복지발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서 주관했으며 세미나에 앞서 경상북도 이원경 복지건강국장이 맞춤형복지급 등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포항시 이채현 등 11명에게 도지사표창장을 전수하고 격려했다.
18일 첫날에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오승환 회장의 ‘문재인정부의 복지정책방향과 사회복지사의 역할’ 이라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복지공무원의 전문성강화를 위한 행정안전부 정영훈 팀장의 초청강의,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서 시행하는 제13회 공공복지정책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포항시의 사례발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에 대한 분임토의와 발표가 이어졌다.
19일 둘째날에는 플루트 공연인 힐링 콘서트와 ‘행복한 부자를 위한 첫걸음’ 이라는 주제로 포트윈 투자자문 박성준 부장의 강의를 마지막으로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임재춘 경상북도 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은 “경북이 한자리에 모이는 지역사회복지발전 세미나를 김천에서 개최하게 돼 영광스럽고 1천800여명의 복지직공무원이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일수 부시장은 “세미나를 계기로 사회복지전문가로 거듭나길 바라며 동료직원들과 소통하고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경 복지건강국장은 “복지직 공무원들이 마음을 담아 열심히 한다면 앞으로 경북 복지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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