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아이들의 놀이터 같은 행사

ⓒ 김천신문

토요일 오후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터가 된 KT&G와 함께하는 제4회 생태문화축제 ‘숲 애 놀이터’ 행사가 2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됐다.
이날 행사는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이 주과,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고 협동조합 숲속애의 협력과 KT&G김천공장의 지원으로 열렸다.

미래주역인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보호해 나가자는 취지헤어 2015년부터 기획‧실시된 지역유일 생태문화축제로 2017년부터는 KT&G김천공장의 지원으로 좀 더 다양한 축제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행사에 목적에 맞게 특별한 식순 없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위주를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테마별로 나눠 △팝업놀이터로는 생명애, 자연애, 가족애, 천연염색, 유아놀이터, 흙놀이터, 책놀이터, 전래놀이터, 숲밧줄놀이터, 페이스페인팅 △감성놀이터는 버블쇼, 자산골 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 △나눔놀이터에서는 바자회 △식도락 여행으로는 우리차, 어묵, 인절미를 준비해 몸으로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행사를 지원하고 있는 KT&G김천공장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 행사가 좀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더 많은 아이들이 참여해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우리 KT&G김천공장은 지역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했다.

한편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행사를 준비 진행하기 위해 참석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임경규 김천시자연보호협의회장, 김종철 김천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김용수 주민생활지원국장 및 시청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았다.  

↑↑ 행사장을 찾은 임경규 김천시자연보호협의회장, 김종철 김천시사회복지사협회장, 김용수 시 주민생활지원 국장과 시청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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