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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민의 노래 및 춤 실력을 자랑하는 제26회 김천예술제 청소년·시민가요제가 20일 오후 7시 김천시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가요제에는 치열한 예선을 거친 시민가요제 12개팀, 청소년가요제 12개팀 등 총 24개팀의 본선진출자가 참가해 자신의 재능을 맘껏 펼쳐 보였다. 특히 이날 지난대회 대상 수상자의 수준높고 파워풀한 축하무대와 지역가수 초청공연으로 가요제의 분위기를 더욱 북돋웠다. |  | | ⓒ 김천신문 | |
갈수록 참가자들의 수준이 높아지며 흥미진진해지고 있는 이번 대회는 먼저 시민가요제로 막을 연 뒤 청소년가요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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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민가요제 시상결과 낮고 매력있는 음성으로 ‘나란놈이란’을 불러 관객들의 환호를 받은 손용기씨가 대상을 차지해 상장과 트로피, 부상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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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은 가을에 어울리는 목소리로 ‘광화문 연가’를 부른 이지영씨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아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아 ‘사랑일 뿐이야’를 부른 문정순씨, 장려상은 인기트로트 ‘울엄마’를 부른 이승화씨, 인기상은 자작곡 ‘로맨틱연화지’를 부른 남성듀엣 소년감성과 조산한 외모에서 상상할 수 없는 춤솜씨를 발휘하며 관객을 놀래킨 ‘열정’을 부른 신진숙씨가 차지해 각각 상장과 트로피, 부상을 받았다. |  | | ⓒ 김천신문 | |
청소년가요제 시상결과에서는 자신을 뮤지션이라 소개한 성의여고 3학년 이하연 학생이 보랏빛 감성으로 ‘gracefully’를 불러 대상을 차지, 상장과 트로피 및 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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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은 앳된 얼굴로 간드러진 트로트를 부른 한일여중 1학년 한희서 학생, 우수상은 ‘원하고 원망하죠’로 우수한 가창력을 자랑한 성의여중 3학년 박은총 학생, 장려상은 ‘인연’을 부른 한일여중 3학년 박성현 등 3명이 받아 상장과 트로피 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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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상은 ‘비상’을 부른 생명과학고 1학년 최재동 학생과 장래희망이 아이돌이라며 똑 부러진 방송댄스 실력을 선보인 금릉초 4학년 이초민·서지유 학생에게 돌아갔다. |  | | ⓒ 김천신문 | |
최복동 예총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김천시민여러분의 노래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라며 시상을 떠나 이 가을, 노래를 좋아하는 이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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