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제43회 경북조각회전에 김천 출신 이용근 조각가의 작품이 선보여진다.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23일간 안동시 도산면 신상2길 예끼마을 내‘갤러리 예’에서 열리는 경북조각회전에 이용근 조각가의 브론즈·오석·화강석제로 제작된‘심산별곡’이 선보여지는 것. 어모 출신 이용근 조각가의 ‘심산별곡’은 고향산수의 모성애와 같은 온화한 정감을 담고 있어 그의 깊은 고향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이용근은 대한민국미술대전, 대구미술대전 등 공모전에서 17회에 걸쳐 입상한 외에도 대구미술대전에서 초대작가상을 수상한 중견조각가. 대구, 서울, 나가사끼 등에서 7회의 개인전을 연 바 있으며 한국조각가협회전, 영·호남미술교류전, 한·일미술교류전, 현대조각단면전, 문화유산사이버지면전, 화우반세기전 등에 참여해 호평을 받았다. 현재 대구 영진고에 재직하고 있는 이용근 조각가의 작품은 직지문화공원, 대구미래대 도서관, 대백프라자문화재단, 대전중구공원, 대구교육청 연수원 등에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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