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제25호 태풍‘콩레이’로 많은 피해를 입은 영덕군민을 돕기 위해 모금한 구호 성금 1천559만원을 지난 22일 영덕군청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김천시 소속 공무원들이 영덕군의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길 기원하며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 컸다.
김충섭 시장은“예상치 못한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빠른 복구와 국민들의 관심으로 하루빨리 영덕군이 예전의 모습으로 재건되길 기원한다”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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